[맛집] 명동에서 만나는 정통 태국 요리의 향연, '타이24'

명동에서 만나는 정통 태국 요리의 향연, '타이24'

호텔 주방장 출신 셰프가 선보이는 진정한 태국 미식 경험

태국 현지의 맛을 그대로, 명동의 숨은 맛집

명동의 중심부에 위치한 태국 요리 전문점 '타이24'가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정통 요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을지로입구역 5번 출구에서 167m 거리에 위치한 이 식당은 호텔 주방장 출신의 셰프가 전통 태국 요리를 선보이며 식도락가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타이24는 서울 중구 명동9길 33 3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외환은행 본점 앞에 위치해 찾기 쉬우나, 주차 시설은 없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영업시간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으로 운영된다. 연중무휴이며, 추석, 설 연휴에 이틀간만 쉰다. 

입소문 난 대표 메뉴, 똠양쌀국수와 팟타이의 매력

타이24의 대표 메뉴로는 '꿔이띠아오 똠얌탈레(해물똠얌 쌀국수)'와 '팟타이(볶음국수)'가 손꼽힌다. 해물똠얌 쌀국수(15,500원)는 새우, 홍합, 오징어, 주꾸미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고소하고 달콤하며 새콤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팟타이(16,000원)는 새우와 숙주나물을 올린 볶음국수로, 달콤하고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소고기 쌀국수인 '꿔이띠아오 느아'(13,500원)는 점심 할인으로 10,000원에 즐길 수 있어 직장인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a매 댵이 푸짐하고 국물 맛이 진해 마지막까지 '드링킹'할 정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수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고수는 들어가지 않는다.

다양한 메뉴로 즐기는 태국 미식 여행

타이24는 대표 메뉴 외에도 다양한 태국 요리를 선보인다. '뿌 팟퐁커리'(30,000원)는 튀긴 소프트 게를 올린 카레 요리로, 부드럽고 크리미한 소스와 고소한 게살의 풍미가 일품이다. '팟카파오'(16,000원)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해물 중 선택 가능한 덮밥 메뉴이며, '팟 시유'(16,000원)는 넓은 국수를 사용한 볶음국수로 역시 여러 고기 중 선택할 수 있다.

샐러드 메뉴로는 '쏨땀타이'(파파야 야채 샐러드, 15,500원)와 '얌운센'(야채 샐러드, 16,500원)이 있으며, 간식이나 술안주로는 '톳 만꿍'(새우살 튀김, 18,000원)과 '빠삐야 톳'(야채롤 튀김, 9,000원)이 인기다. 디저트로는 '카오 니여우 마무앙'(망고밥)이 추천된다.

팟타이

가성비 좋은 점심 특선과 태국 현지 분위기

타이24는 점심 시간대(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에 할인된 가격으로 메뉴를 제공하여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만원 이하로 태국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식당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 평일 점심 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어 오후 12시 30분 이전 방문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매장 내부는 태국 전통 문양과 소품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식사하는 동안 태국 레스토랑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아담한 규모지만 태국 현지의 느낌을 잘 살린 인테리어와 따뜻한 조명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창가 쪽 자리에서는 바깥 풍경을 구경하며 식사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정통 태국 요리의 감칠맛에 재방문율 높아

타이24의 음식은 신선한 재료와 정통 레시피를 사용하여 태국 현지에서 식사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매콤하면서도 깊은 향이 살아있는 태국 요리를 맛볼 수 있어 재방문율이 높다.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한 방문객은 "명동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으로 1위"라며 극찬했으며, 다른 이용객은 "한국에서 태국 현지의 팟타이 맛을 느끼고 싶다면 타이24를 꼭 방문해야 한다"고 추천했다. 특히 태국 음식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에게도 매운 정도나 취향에 맞는 메뉴를 추천해주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최고의 접근성과 함께 즐기는 정통 태국 요리

타이24는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을지로입구역 5번 출구와 명동역에서 가깝고, 외환은행 본점 앞에 위치해 찾기 쉽다. 다만 3층에 위치해 있고 엘리베이터가 없어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점은 방문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1인 평균 비용은 2만원 중반으로,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체 이용과 포장이 가능하며, 예약 서비스와 무선 인터넷, 유아의자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태국 음식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물론, 새로운 미식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타이24는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다. 정통 태국 요리의 깊은 맛과 향, 그리고 태국 현지의 분위기를 서울 한복판에서 만날 수 있는 이곳은 분명 재방문하고 싶은 맛집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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